
검찰 ‘다복회’ 본격 수사
2008-11-20 22:06:00|
강남 귀족계로 불리는 이른바 ‘다복회’ 사건 수사에 검찰이 직접 나섰다. 20일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7부에 배당하고 서울 강남 경찰서로부터 수사기록과 함께 사건을 넘겨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인 만큼 최대한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경찰에 자진출두한 다복회 계주 윤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계원수 등에 대해 조사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씨는 지난 2004년 다복회를 결성한 후 불과 4년 만에 2200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굴리는 계로 다복회 외형을 불렸으며 때문에 무일푼이었던 윤씨가 어떻게 수천억원대 계를 구성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다복회와 관련, 세간에서는 조폭 배후설, 자금세탁 공장설, 고위 공직자 부인 개입설 등 각종 의혹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연예인도 다복회 계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돈 거래 상황을 소상히 적은 장부와 다복회의 구성원·운영방식·...[전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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