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새 의장 후보로 누가 뛰나
2008-11-18 17:30:00|
18일 서울시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새 의장 후보로는 정병인, 김기성, 이종필, 김갑룡, 하태종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정병인 의원은 김 전 의장과 경합했던 한나라당 내의 의장 후보 경선에서 같은 수의 표를 받았지만 연장자 우선 규정에 따라 아쉽게 떨어져 이번에 동정표가 따를 것이란 관측이다. 정 의원은 지난번 의장 선거 과정에서 서울시의회가 큰 상처를 입었다며 이번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혼자 조용하게 의원들을 만나 지지를 요청하고 의회의 변화를 호소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번 7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 부의장을 역임한 김기성 의원은 지난 6월 의장 경선 당시 중도 사퇴했지만 이번만큼은 특유의 친화력과 경험을 내세워 양보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침체된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가 다시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원칙과 순리대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이종필 의원은 뇌물 파동을 거울삼아 투명한 후반기 의회를 이끌겠다고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전반기 도시관리위원장을 지낸 하태종 의원은 온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회의 변화를 외치며 의장 자리에 도전하고 있다. 전반기 재정경제위원장을 지낸 김갑룡 의원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이날 저녁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 의장 후보를 선출할지 아니면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직접 선출할지와 의장 선출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의 의석 분포는 한나라당 95석, 민주당 5석, 민주노동당 1석, 무소속 4석이며 출마 예상자 5명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다. 시의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번 의장 선거 과정에서 터진 돈봉... |
Trackback 0 | Comment 0
Trackback Address :: http://creator.wearethekorea.com/trackback/2107


comment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