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중형차 경쟁 뜨겁다
2008-11-17 07:42:00|
16일 GM대우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작한 라세티 프리미어의 예약판매 대수가 최소 2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GM대우 측은 “정확한 예약판매 대수를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기대 이상의 반응이 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준중형 체급에서 모처럼 바람몰이를 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최근 GM대우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에 따른 해외 주문량 감소로 다음달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약 2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생산되지 못하는 물량인 총 3만여대는 대부분 수출되는 기존 라세티 모델이다. 때문에 이번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라세티 프리미어 판매에는 영향이 없다는 게 대우 측의 설명이다. 라세티 예약 판매 호조로 준준형차 시장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까지 이 시장은 포르테와 아반떼간 각축에 SM3의 추격전이었다. 포르테는 지난달 5588대가 판매되며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현재 준중형 2위를 달리고 있다. 아반떼가 지난 9월 4268대로 주춤한 틈을 타 포르테가 4036대로 추격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의 SM3는 지난달 1284대 판매에 그쳤다. 이달 들어 라세티의 예약판매가 벌써 SM3의 지난달 판매고를 뛰어넘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GM과 GM대우가 글로벌 아키텍처를 도입해 개발한 첫 차량으로 유럽에서 아키텍처를 개발했고,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은 GM대우가 주도적으로 맡았다. GM대우는 준중...[전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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